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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마이크로소프트(MS)가 딥시크 PC 애저 AI 파운드리와 깃허브에 '딥시크-R1'모델을 추가한 데 이어, 코파일럿+ PC에서 R1을 로컬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MS는 30일(현지시간) AI PC에서 최적화된 R1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 딥시크 PC 모델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X 프로세서'를 시작으로, 인텔 '코어 울트라 200V'등 다양한 프로세서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첫번째 버전은 '딥시크-R1-증류-큐원-1.5B(DeepSeek-R1-Distill-Qwen-1.5B)'이며, 7B와 14B 모델도 곧 출시할 예정다.​코파일럿+ PC의 신경 처리 장치(NPU)는 딥시크 PC AI가 필요할 때만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동작하는 AI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자동화된 기능을 만들 수 있다.​MS는 '파이 실리카(Phi Silica)'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빠른 AI 딥시크 PC 처리 속도와 낮은 전력 소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를 바탕으로 NPU에 최적화된 딥시크 모델을 제작했으며, 특히 모델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전문가 혼합(MoE)'방식과 저비트 양자화, NPU에 최적화된 트랜스포머 구조 딥시크 PC 등을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윈도우 코파일럿 런타임(WCR)과 ONNX QDQ 형식을 활용해 다양한 기기에서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딥시크 모델을 코파일럿+ PC에서 사용하려면 AI 툴킷 VS 딥시크 PC 코드 확장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AI 툴킷은 모델 실험과 배포 준비를 위한 개발 워크플로의 일부로, 애저 AI 파운드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딥시크 모델을 로컬 배포용으로 간편하게 테스트할 딥시크 PC 수 있도록 해준다.​하지만 이번 모델 개발은 일반 소비자보다는 개발자와 프로그래머를 겨냥한 것에 가깝다. MS는 개발자들이 AI 기능을 활용한 앱을 만들도록 유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시장 조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딥시크 PC AI PC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AI PC를 구매하는 이유도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MS는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 개발자들이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딥시크 PC 딥시크를 제공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