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성장시키는 여정, 책쓰기. 소울의 미라클 모닝 독서 2144일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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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쓰기 책쓰기 수강생과 만나초고 검토 컨설팅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먹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했답니다.​바람이 많이 불어서 벚꽃이 많이 떨여져 벚꽃길을 걸었네요.​​​​수강생의 초고를 받아 프린트를 해서빨간펜을 하는 데 평균 25시간 정도소요됩니다. 8회 수업 시간보다 더오래 걸리지요. 하지만 원고를 체크하는시간이 즐겁습니다. 책쓰기 수강생에 대해더 많이 알게 되고, 한 권의 책을 읽듯배우는 것도 많기 때문입니다.​​​​오늘 초고 검토를 한 분은 멀리대구에서 오셨습니다. 수업은 줌으로하지만 초고 검토 때는 오시는 분들이많습니다.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싶어서입니다. 줌으로 자주 뵈어서 그런지한눈에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반가웠지요.수강생분들을 책쓰기 만나면 자연스럽게포옹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수고했다고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습니다.여자분들에 한해서입니다.ㅎㅎ​​​​초고를 쓰면서 그동안 8권의 책을정성으로 쓴 제가 대단하다는 생각이많이 드셨다고 합니다. 수강생분들은대부분 집필을 할 때 저에게 이런 말씀을많이 하십니다. 책을 쓰는 일이즐거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두 글자로 표현한다면 책쓰기 행복 보다는고통에 가까울지도 모릅니다.하지만 그 시간동안 세상을 바라보는시야가 넓어지고, 공부가 많이 되어참 좋았다고 하셨어요. 저도 그래요.같은 경험을 함으로써 더욱 공감을 하게 됩니다.​​​​방향제를 선물로 주셨어요.글쓰기를 좋아하는 친한 친구에게줄 책과 본인 책에 저의 사인을받았습니다. 원고의 퇴고 방향에 대해서,빨간펜 책쓰기 체크한 것을 알려드리면서3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원고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면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우리는 맞은편 현대백화점에서샤브샤브를 먹었습니다.먹고 싶은 거 다 사주시겠다고하셨어요.ㅎ 덕분에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수강생분들과 젤 친한 것 같아요.수업 하면서 친밀해지고, 책을 쓰면서공감이 더욱 되어 서로 할 이야기가많아집니다. 책쓰기 책이 나온 후에도소통을 이어가며 코치와 수강생이아닌 작가와 작가로서 만날 수 있으니참 뿌듯하고 행복합니다.​​​​매 순간 최선을 다해 코칭하고 있음을,수강생분들이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로부터인정을 받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은독자분들 그리고 수강생분들이지요.저에 대해 잘못알고 계신 책쓰기 분들을볼 때면 속으로 이런 말을 합니다.​'내가 쓴 책을 읽어보면 생각이달라질텐데...'ㅎㅎㅎ​우리는 앞으로의 꿈에 대해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평생 글을 쓰며 살아가자고 약속했습니다. 오래도록 좋은 인연이어가기로 했지요. 책이 나오면다시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땐지금과 또 다른 마음이겠지요.​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을 잘 알기에첫단추부터 책쓰기 잘 채우려 노력하고있습니다. 애쓴 모든 시간들이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확신으로수강생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오늘 수강생분과 즐거운 데이트를하고 집에 돌아와 이렇게 글을 쓰며오늘 나누었던 대화를 떠올립니다.책에 대해, 삶의 비전에 대해,우리 인생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를나눌 수 있는 분들이 늘어나고 책쓰기 있어참 감사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