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e Magazine] 모순 / 양귀자 / 도서출판 쓰다 / 소설추천 / 헤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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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소설책출판 편의점 1, 2권(김호연 장편소설) 책 감상평불편한 편의점 역시 대도시의 사랑법과 마찬가지로남편이 밀리의 서재 어플에서 미리 읽고 있던 책이라자연스럽게 보기 시작했다.불편한편의점 1권은 꽤 오랜기간동안 베스트셀러에이름을 올렸던 만큼 정말 너무나 재미있어서 3일 만에 다 보고(내가 이렇게 무언가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던가?)이 책이 이북 형식으로 나와서 조금 짧게 나온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술술 읽혔던 책이다.만약 내가 어떤 책이든 읽고 싶은데,글자 자체가 잘 안 읽혀질 때나 무슨 책을 읽어야 할 지 모르겠다.하는 사람들에게 완전 강력 추천하는 소설책출판 책이다.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이 있다!라는 문구 한 줄 만으로도어 읽어볼까~?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것도재주라면 재주겠지...일단 나는 사로 잡기 성공했던 한 줄 이었다.내가 불편한 편의점을 쭉 읽으면서피식했던 포인트가 한 두개가 아닌데,그 중 첫번째 였던 참참참..ㅋㅋㅋㅋㅋㅋ말장난이 딱 내 스타일이다.참깨라면과 참치김밥에 참이슬아니 이거 왜 현실에서 PB상품으로 안나왔을까?뭔가 이슈 되었을 것 같은데,그저 내가.. 이런 말장난을 좋아하는 건 아닌가..하고 반성하게 되는 아재개그러.. 1인..행복은 뭔가 얻으려고 가는 길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길 자체가 행복이라고.그리고 네가 소설책출판 만나는 사람이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친절해야 한다고.나는 정말 친절한 사람이, 모든 사람에게친절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기에책의 저 문구가 마음에 들었다.책을 읽으며 책 안에서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독고씨를 묘사하는 구절이 달라지는데,이 부분에서는 연극판에 흔히 있는 있는덩치 큰 배역 담당 배우를 연상케하는 중년 사내라고 묘사한다.처음에 모두들 노숙자라고같은 공간에 있는 것 조차 꺼려했던 독고씨가시간이 지나면서 누군가에게연극배우라고 불릴 정도로 인식이 변한다는 점이책 읽는 독자인 나에게도 느껴져강렬하면서 신선했다.그의 정체 추측 또한 대단했는데조폭, 전과자, 탈북자, 명퇴자, 외계인까지.누군가의 작은 소설책출판 배려가 만든 인간이라는 존재의 변화를몸소 깨닫게 해주는 책의 구절 중 하나 였다.손님한테 친절하게 하듯,가족에게도 손님에게 하듯이 하자.대부분의 사람에게 친절한 나도이상하게 엄마아빠한테 만큼은틱틱거리는 큰딸이 되는데, 이 구절을 보고 반성 또 반성..내 눈물 포인트였던 부분..아무리 소설이라지만, 나는 과연 같은 상황일 때주인공 사장님처럼 독고씨에게작은 호의를 베풀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소설 속 독고씨의 인생에서만약 그녀와 만나지 않았더라면그저 노숙자로서 생을 보냈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그때그때 생각날 때 마다 밀리의서재 화면캡처 부분을이용했고 감상평 쓰면서 다시 복기해보니아무리 봐도, 정말 잘 소설책출판 읽었던 책이다.불편한 편의점 1권 완전 추천.진짜 3일만에 다 읽고 2권이 있어서 신난다! 했던내 마음을 공감할 것이야.. 다들.. !!!!!!!그리고 1권 읽자마자 불편한 편의점 2권을바로 다운받아서 읽었다.독고씨 이야기가 마무리 되면서2권에는 어떤 에피소드가 나오려나 ? 했는데,1권의 내용들과 등장인물이 이어지고또 다른 새로운 인물들이 나오니1권에 비해서는 약간 루즈한 재미였지만,그래도 즐겁고 빠르게 읽었다'0'/1권은 2021년, 2권은 2022년 발매 였구나.그래서인지 1, 2권 모두코로나 시기의 이야기가 나오니 참고하시길나중에 더 시간이 지난 후코로나시대를 경험해보지 못한 세대가밤 열시면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공간이라는 소설책출판 구절을 보면정말 이런 시기가 있었어? 하며너무나 신기할지도.이 부분은 그냥, 내가 야구팬이어서 캡처한 부분..ㅎ야구의 단점은 정말 아주아주아주 많지만장점은, 일상과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책에도 역시 나와있다. 코로나 시기에도최사장님은 야구 중계를 시청하고 있는 중이라고..ㅋㅋ그나저나 읽으면서 최사장님이어느팀을 응원하고 있는지 궁금한건 나뿐일까여기서 잘하는 일은 특기야.하고 싶은 일은 꿈이고.그리고 해야하는 일은 직업이라고 하자.이것에 모두 해당하는 교집합이 있을 거란 말이야.그 교집합을 찾으면 돼.그러니까 특기가 꿈이고 그게 직업이 돼서돈도 벌면 쵠곤거지.이 구절의 뜻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나 또한 사회초년생부터 소설책출판 불과 작년까지 하던 고민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해야하는 일의교집합을 찾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였던 내가지금에서야 나름의 아주 미세한 교집합을 찾아서잘 살아가고 있는게 신기하다.(나는 물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는남편의 영향이 매우 크지만..)그러니 혹시나 이 글을 읽는 사람 중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너무 걱정말고흘러가는 대로 이것 저것 해보길 바란다.비교는 암이고, 걱정은 독이야.비교와 걱정은 다들 넣어두자.언젠가 또 다른 전염병이 찾아와우리를 아프고 불편하게 할지라도 웃을 것이라고.옆에서 미소를 나눌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며 함께 웃겠다고.의 소설책출판 마음 따뜻한 구절로불편한 편의점 1, 2권 읽기는 끝이났다.앞서 말했던 것 처럼불편한 편의점이라는 베스트 셀러는정말 빠르게 읽혀지고. 또 현실에 기대어공감하기도 하고, 마음을 고쳐먹기도 했던 책이다.책에서도 이 불편한 편의점의 내용이연극으로 만들어졌던데, 실제로 연극이 있는 거 보면이거 정말 소설 맞나.. ? 싶기도 하고. ㅎㅎ지극히 평범하게 독서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정말 대단한 소설이었다.나같은 사람도 사로 잡다니..나는 이런 소설을 쓸 수 있나..하며 괜한 생각도 해보고ㅋ_ㅋ그리고 내가 풀어내지 못한정말 다양하고 재미있고 마음을 울리는 내용들이책에 더 많이 있으니, 꼭 한번 소설책출판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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