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 번 당신만의 책을 써라 _ 책쓰기 글쓰기 가이드북│작가되는법 자기계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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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되는법 작가되는법 소설쓰기 일기쓰기 에세이쓰는법작가의 벽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아니, 허물어진지 오래입니다.더 이상 작가는골방에 틀어박혀 글만 쓰는 사람,원고 더미 옆 꾀죄죄한 옷차림과 함께펜과 종이에 의지해 글을 쓰는 사람,일 년 하루의 빈틈없이 몇 년간 원고 작업에 착수하여힘겹게 자신의 글을 세상에 드러내는 사람,이런 부류의 사람이 아닙니다.작가,라는 직업은 '창작자'를 의미합니다.더 가볍게 말하면, 저는 '기록자'라고 생각합니다.이 기록자의 조건은 간단합니다.습관입니다.하루 팔굽혀펴기를 하나씩 해나가는 것처럼하루에 몇 분 정도 씩만 투자하여,기록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작가되는법 기록들이 쌓이면 향후에모인 기록을 편집 및 가공하여 어떤 방식으로든세상에 내보일 수 있습니다.블로그에 기록들을 연재하는 방식도 좋고,책의 형태를 원한다면, 언제든 출판할 수 있습니다.기록을 바탕으로 가공하여 유튜브에 영상물의 형태로 2차 창작으로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꼭 세상에 내보이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도기록하는 행위는 기억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잊지 말아야 할 엄청난 아이디어가 있어도,기록하지 않고 있으면 휘발됩니다.하지만, 당장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딱 한 번 기록해 놓으면,그것은 작가되는법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김영하 소설가의 '이야기 아이디어 노트'가저에겐 기록의 중요성을 말해주었습니다.그의 이야기 아이디어 노트 이름은'절대 쓰지 않을 이야기'입니다.절대 쓰지 않을 이야기라는 제목이 중요한 것은이러한 제목을 설정함으로써스스로 한계 지은 '나의 능력'에서 벗어나 사고할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기록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정말 김영하 작가는'절대 쓰지 않을 이야기'노트 속 이야기를 절대 쓰지 않았을까요?김영하 작가는 쓸 거리를 찾을 때,가끔 이 '절대 쓰지 않을 이야기'가 적혀있는 노트를 작가되는법 꺼내본다고 합니다.참 신기한 것은, 상상도 못 했던 이야기가현재에 와서는 술술 풀리기도 하고,그림이 그려진다는 거죠.이야기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다른 의미를 지니게 된다내가 변할 수도 있고, 시대가 변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과거의 기억을 모두 소유할 수 없습니다.그러니, 기록해야 하는 것입니다.현재를 기록한다는 것은미래의 나와 대화하는 것이자,변화 속 과정에 있는 나를 들여다보는 행위입니다.기록은 현재와 미래를 잇는 유일한 방법입니다.앞서 언급한 여러 이유로 제가 생각하는 작가의 왕도는 기록하는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작가 되기'가 작가되는법 먼저 가 아니라, 기록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작가를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작가가 최종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작가는 따라오는 것입니다.사람마다 다르지만 습관이 형성되는 기간은대게 21일 정도라고 합니다.처음에는 당연히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고, 적응하는 시기를 거친 뒤정착하는 시기를 맞이할 것입니다.완전히 에너지를 안 들이고 습관을 유지하는 시기는,적어도 3달 정도는 걸리겠지요.일단, 한 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글감 없이, 아무런 정보 없이,흰 백지를 채워나가는 재미를 느껴보세요.김영하 작가의 '절대 쓰이지 않을 이야기'처럼,글의 제약을 두지 말아도 작가되는법 보고,나의 쓰는 글 이름을 '논리와 문맥, 맞춤법 등이 하나도 맞지 않는 쓰레기 같은 글'이라명명해 보기도 하세요.내가 읽었던 훌륭한 작품들,내가 봐왔던 수많은 텍스트들이당신을 알게 모르게 좋은 글과 완벽한 글의 기준을 만들도록 해괜히 멋진 글을 쓰려고 미사여구, 거창한 단어를쓰도록 할 수 있습니다.내가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들, 이것들을 다 가져다 버린 채로7주 정도 해보세요.(오늘부터 시작!)단편 소설의 일반적인 분량은 2만 자입니다.이는 A4 용지로 10장 내외되는 분량입니다.이것을 7주 정도로 작가되는법 나눠보면,하루에 400자 정도라는 수치가 나오고400자는 대게 8문장 정도로 이뤄져 있습니다.하루 8문장이면, 1시간에 두 단어 정도 쓰면 됩니다.8문장 씩 7 주면, 단편 소설 한 편이 나오는 꼴입니다.이렇게 1년 반 동안 꾸준히 하루 8문장을 쓰면,단편소설 10편이 나오는 것이고,이것들을 묶어 단편소설집을 만들 수도 있겠죠.에세이도 마찬가지입니다.꾸준하게 자신을 들여다보고, 정리한 생각들을 모아두면향후 이것은 에세이 집이 되는 겁니다.저는 지금 출판사 고유를 운영하며,7주 동안 함께 책을 써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벌써 5기를 작가되는법 맞이해 진행하였고,6기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이 프로젝트의 취지는함께 책을 출판하는 즐거운 경험을 함으로써향후에도 쓰는 행위를 지속하기 위함에 있습니다.하루에 8문장, 그렇게 딱 7주.이 과정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레 생기는 기록의 습관.7주 동안 마련한 글쓰기에 대한 고찰과 공유로 하여금나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아래의 링크를 통해서,지금까지 출판된 도서와 함께 성과, 그리고 소중한 후기까지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유출판사 책쓰기 프로젝트 모집 공고 보러 가기당신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옵니다. 책출판 프로젝트 6기 글쓰기수업 함께 작가되는법 책을 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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