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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롯데캐슬 #청약예비당첨자추첨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결혼을 준비하던 2020년부터 였는데 공부하면서포스팅을 해보기로 해놓고 처음 쓰는 부동산 관련 포스팅!낚시 방지를 위해 시작부터 말하자면 광.탈.후기????재작년부터 오랜 기간 기다려 온 검단 롯데캐슬 넥스티엘부동산에 대한 생각은 모두 다르지만 내 기준 역세권, 5대 브랜드 아파트는 불패(물론 가격을 고려해야 함)검단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고, 내 출퇴근 마지노선이라 고민의 여지가 없었다.특히 101역 수변공원 이근은 서울역가는 버스 노선도 있고,이미 어느정도 생활 인프라를 갖췄기 때문에 내게 매우 매력적이었다.다만 마음아프게도... 청약에서 광탈... 예비 11번을 받았고 서류 접수 문자 조차 받지 않아서포기하고 있었는데 어제 전화로 서류 제출하라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제출하고 오늘 목동까지 다녀왔다.추첨은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했다.엄마랑 커피 한 잔 마시고, 나니 줄이 엄청 길었다...이 때부터 느낌이 안 좋았다. 분명히 서류 접수 받아주신 직원 분은 접수한 사람이 5명밖에 없다고 했는데;;;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거지....ㅇ..ㅇ들어가면 신분증을 확인하고, 예비 당첨자 종이에 신분증을 복사해서 준다.그럼 종이를 받아서 추첨하는 라운지 안으로 들어간다.시간대별로 특공, 일반 나눠서 추첨을 시작한다.예비자 번호 순서대로 나와서 동호수를 추첨하는데 만약 내 앞번호 사람들에서 끝나면나는 그냥 끝...나는 그렇게 끝...예비 1~4번 분이 한 분도 빠짐없이 다 오셨고... 11번인 우리는 기회조차 없었다*^^*역시 검단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다들 기다려온 롯데캐슬이라 그런지세대수가 적긴 하지만 부적격 이외에 계약 포기자가 0명이라고 한다.대장 아파트라고 하기에는 세대수와 초등학교까지의 거리 단점이 크긴 하지만101역 인근에서는 제일 내 마음에 드는 아파트였는데... 인연이 아닌 걸로~~청약 부적격에 이어 예비 당첨자 추첨까지 다 경험했으니다음 번에는 꼭 당첨을 경험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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