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Rock'n Roll, 척 베리, 빌 헤일리, 리틀 리처드, 엘비스 프레슬리, 쟈니 캐쉬, 칼 퍼킨스, 제리 리 루이스, 로이 오비슨, 버디 홀리, 진 빈센트, 에디 코크런, 리치 발렌스, 빅 바퍼, 비틀즈, ??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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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Rock'n Roll, 척 베리, 빌 헤일리, 리틀 리처드, 엘비스 프레슬리, 쟈니 캐쉬, 칼 퍼킨스, 제리 리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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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5-04-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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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Rock'n 프리드라이프 Roll

기원
장르 R&B, 블루스, 재즈, 컨트리, 부기우기, 가스펠
지역 미국
등장 시기
1940년대 후반
시대
1940년대 후반 - 현재
전성기(1차) 1955년 - 1958년
전성기(2차) 1960년대 중반 (브리티시 인베이전)
사용 악기
보컬,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피아노, 색소폰
파생 장르
록 음악, 팝 음악
대표 음악가
척 베리, 빌 헤일리, 리틀 리처드, 엘비스 프레슬리, 쟈니 캐쉬, 칼 퍼킨스, 제리 리 루이스, 로이 오비슨, 버디 홀리, 진 빈센트, 에디 코크런, 리치 발렌스, 빅 바퍼, 비틀즈, 롤링 스톤스, 디온 등


Rock and roll | Rock &amproll | Rock 'n' roll | R&R

1950년대 미국 남부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이다. 이것이 "록 음악"으로 발전해 지금까지 이른다.

로큰롤은 블루스, 재즈를 바탕으로 하여, 컨트리 뮤직의 느낌이 혼합된 형태로 형성된 것으로써, 194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 크게 유행했다.

로큰롤이란 단어는 "rocking and rolling"(배가 흔들리다)는 오래된 관용구에서 유래한 것이며, 음악에 맞추어 추는 춤이 흔들리는 배처럼 매우 격렬했기에 나온 표현이다. 여기서 Rock은 음악 특유의 강렬한 테크닉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쓰이며, Roll은 흑인 음악 특유의 그루브와 소울을 의미한다. "로큰롤(Rock and roll)"이라는 말은 현재까지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의 뜻이 있는데, 그 쓰임은 비슷하다. 아메리칸 헤리티지 사전(American Heritage Dictionary)과 메리엄 프리드라이프 웹스터 사전(Merriam-Webster Dictionary) 모두 로큰롤을 "록 음악"의 동의어로 정의하고 있으나 올워드닷컴(Allwords.com)은 그 중 특히 1950년대의 록음악을 가리키고 있다. 워낙 광범위하여 록 음악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로큰롤의 토대는 1920년대의 블루스, 재즈 장르, 그리고 1930년대 컨트리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나, 직접적인 뿌리는 리듬 앤 블루스라고 본다.리듬 앤 블루스까지는 어디까지나 흑인 뮤지션들 위주의 장르였고, 아직까지는 백인 뮤지션들의 확고한 주류 음악이라고 평가받지는 못했다.

로커빌리는 초기의 로큰롤 양식인데, 1940년대 후반~1950년대 초반의 초기 로큰롤을 살펴보면 주로 피아노나 색소폰이 리드악기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1950년대 후반으로 가면서 기타를 추가하거나 리드악기를 기타로 대체하는 형태를 띠게 되었다. 백비트가 두드러지는 부기우기 리듬을 기본으로 하며, 후기에는 스네어드럼이 거의 빠짐없이 포함되었다. 클래식 로큰롤에서는 일반적으로 두 대의 일렉트릭 기타(리드 기타와 리듬 기타), 더블 베이스, (1950년대 중반 이후)베이스 기타, 드럼을 사용한다.

1950년대에 로큰롤은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로큰롤의 엄청난 인기는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 프라이멀 스크림의 멤버 바비 길레스피(Bobby Gillespie)는 "척 베리가 ;It’s gotta be rock and roll music, If you wanna dance with me.)
- 척 베리의 곡 [Rock’n Roll Music] 中에서


척 베리(Chuck Berry, 1926 ~)

1950년대를 프리드라이프 흔들었던 척 베리의 노래 [Rock And Roll Music]의 첫 소절이다. 이 노래는 1957년에 공개된 싱글로, 그 해 빌보드 싱글 차트 ‘Billboard Hot 100’에서 8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후에, 비틀즈(TheBeatles)가 척 베리의 38세 생일을 기념하여 녹음한 후, 자신들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Beatles For Sale]에 수록했다. 그들은 앨범에서 [It’s got a backbeat]를 [It’s got a black beat]로 바꿔 불렀는데, 록 음악이 흑인에게서 나왔음을 알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바꾼 것이다.
척 베리 하면 생각나는 것이 엉덩이를 쭉 빼고 한 쪽 발을 든 채 유쾌한 웃음을 지으면서 기타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이다. 그는 1950년대 클럽에서 여러 밴드들과 공연을 하면서, 블루스 아티스트 머디 워터스(Muddy Waters)에게 발굴되어 세상에서 빛을 보게 된다. 척 베리는 블루스, 재즈, 스윙을 모두 수용하면서도 컨트리의 요소도 가미해, 그만의 독창적 연주 스타일을 완성했는데, 이는 로큰롤 기타 스타일의 표본이 되었다.
척 베리는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가사, 공연 도중 관객과 대화하듯 툭툭 뱉는 추임새, 그리고 역동적인 무대 매너와 연주로 당시 로큰롤의 주 관객층이었던 십 대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비틀즈와 롤링 스톤즈같이 1960년대에 등장한 록 밴드들은 척 프리드라이프 베리의 음악을 좋은 교본으로 삼아 기반을 다지기도 하였다. 또 파도 타듯 흘러가는 고유의 기타 주법은 향후 록 음악과 서핑 음악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1955년 빅 히트를 기록한 [Maybellene]을 포함하여, 비치보이스가 가사만 바꿔서 발매한 [Surfing USA]의 원곡으로 잘 알려진 [Sweet Little Sixteen], 그리고 초창기 비틀즈가 함부르크에서 자주 연주했던 [Roll OverBeethoven] 등 혁신가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로큰롤 음악들을 많이 남겼다.
빌 헤일리, 로커 빌리 스타일로 대중을 흔들어 놓다.



리허설 중인 ‘빌 헤일리 앤 히즈 코메츠’
네이버 뮤직에서 음악듣기
척 베리가 로큰롤의 기초를 형성한 인물이라면, 빌 헤일리(Bill Haley, 1925-1981)는 로큰롤의 대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미국 이외의 나라에 로큰롤을 전파한 인물로 평가된다.
이마 앞으로 내린 꼬부랑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빌 헤일리는 원래 1950년대 초반부터 컨트리 가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의 음악은 굴러가는 듯한 컨트리 비트에 박력 있는 블루스가 가미된 모습이었는데, 당시 음악 평론가들은 이런 독특한 스타일을 ‘로커빌리’라고 칭했다. 로커빌리는 후에도 엘비스 프레슬리(ElvisPressley), 칼 퍼킨스(Carl Perkins)의 주무기가 되면서, 음악의 성격을 특징짓는 하나의 용어로 자리 잡았다.
1952년부터 그는 빌 헤일리 앤 히즈 코메츠(Bill HaleyAnd His Comets)라는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였는데, 멤버들의 역동적이고 요란한 무대 매너는 항상 프리드라이프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들은 영화 [폭력 교실(Blackboard Jungle)] OST로 수록된 곡 [Rock Around The Clock]을 1955년 7월 9일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려놓으면서 이후 로큰롤 팬덤의 최전선에 놓이게 된다.
밴드의 음악은 평소 쾌활한 빌 헤일리의 성격을 많이 반영하고 있었고, 이들이 연주하는 밝고 단순한 로큰롤 음악들은 대중들로 하여금 쉽게 로큰롤을 접할 수 있게 해줬다. 이러한 면모는 [Rock A Beatin&rsquoBoogie], [Crazy Man Crazy] 같은 곡들에서 경쾌한 기타와 박력 있는 드럼 비트로 잘 나타난다.


로큰롤의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온 영화 [폭력 교실(Blackboard Jungle)]의 포스터
이듬해, 엘비스 프레슬리의 등장으로 미국 시장에서 빌 헤일리의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지만, 평소 대중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항상 관찰하고, 자신의 음악이 어떤 시장에서 통할 지 잘 알았던 빌 헤일리는 이후 영국을 포함한 유럽 각지에서 로큰롤을 전파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로큰롤의 황제, 만능 엔터테이너 ‘엘비스 프레슬리’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그의 이름만 들어도 어디선가 "You ain’t nothin&rsquobut a hound dog. Cryin&rsquoall the time…"(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 ‘Hound Dog&rsquo첫 소절)이 들리는 것 같다. 1954년만 하더라도 엘비스 프레슬리(ElvisPresley, 1935 &ndash1977)는 극장 안내원과 트럭 운전사로 생계를 유지해나가던 멤피스의 시골 청년이었다. 그가 어머니 프리드라이프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4달러를 들여 녹음한 [That's All The Time (Mama)]는 프로듀서 샘 필립스의 마음을 사로잡고, 엘비스는 RCA 레코드 사와 정식 계약을 하게 된다. 사실, 엘비스 프레슬리가 3만 5천 달러의 거금을 받고, RCA와 계약한 직후에는 그의 잠재된 끼와 탤런트가 드러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1956년 [Heartbreak Hotel]이 싱글 히트 1위를 차지하면서, 드디어 그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1956년 한 해 동안 [Don’t Be Cruel], [HoundDog], [Love Me Tender] 등을 포함하여 총 5곡의 싱글을 1위에 올려놓는다. 1958년에 군 입대 이후에도 그가 발표했던 곡들과 녹음해두었던 곡들은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시대의 아이콘으로 각광받는다.
훤칠하게 생긴 외모와 함께 묵직한 목소리로 끈적한 흑인의 느낌을 잘 살려냈던 엘비스 프레슬리는 폭발적인 쇼맨십과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또 그는 영화나 TV 프로그램 등 각종 매체를 종횡무진 하면서, 로큰롤 시대 최고의 슈퍼스타로 활약하였다.
로큰롤, 1950년 문화를 이끌다.
1950년대 중, 후반에 로큰롤이 대중 장르로 자리 잡은 것은 팝 음악 역사에 있어서 의미가 크다. 앞서 언급한 척 베리, 빌 헤일리, 엘비스 프레슬리 외에도, 천재적인 작곡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요절한 아티스트 프리드라이프 버디 홀리(Buddy Holly),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관중을 사로잡은 리틀 리처드, 그리고 거친 로큰롤을 들려준 에디 코크런(Eddie Cochran)에 이르기까지 많은 아티스트들은 로큰롤의 다채로운 느낌을 창조해냈다.
억압의 틀을 깨듯,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기타를 치며 노래 불렀던 아티스트들은 젊은 세대들의 심정을 대변해주었다. 또한 다양한 매체의 등장과 정치, 경제적으로 안정된 분위기는 로큰롤 음악이 세대를 넘어 대중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데 큰 몫을 했다.
블루스, 재즈, 스윙, 컨트리를 자연스럽게 수용했던 로큰롤은 팝 음악의 본질적인 특성인 개방성, 대중성을 추구하면서도, 시대의 유행을 이끈 장르였다. 이후 록, 포크, 펑크, 디스코 등의 다양한 장르가 형성되고, 대중들에게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물꼬를 튼 음악이 로큰롤이라는 점도 팝 음악 역사에서 의미가 크다.


추천앨범



Colour Collection아티스트Chuck Berry(척 베리)

척 베리의 첫 번째 히트 싱글 [Maybellene]을 포함하여 [Johnny B Goode], [Rock And Roll Music] 에 이르기까지 로큰롤의 초석을 다진 음악들이 이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스튜디오 앨범 [After SchoolSession]에 실렸던 [Too Much Monkey Business]와 [Roll Over Beethoven] 같이 척 베리 초창기 음악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Rock Around The Clock아티스트Blil Haley And His Comets(빌 헤일리 앤 히스 코메츠)

빌 헤일리가 프리드라이프 1954년에 발표하여, 영화 [폭력 교실]을 통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곡 [Rock Around TheClock]을 타이틀로 한 앨범이다. 앨범에는 [Shake], [Rattle And Roll]을 비롯하여, “Rock Rock RockEverybody, Roll Roll Roll Everybody”라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Rock-A-Beatin&rsquoBoogie]가 수록되어 있다. 빌 헤일리가 미국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로큰롤 음악들이 궁금하다면, 이 앨범을 추천해본다.



Elvis Presley아티스트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Heartbreak Hotel]을 비롯해 [Blue Suede Shoes], [I Got A Woman], [I Want You, I Need You, I Love You] 등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로큰롤 음악이 아티스트 한 명의 정규 앨범에 실려있는 것이 지금 봐도 놀라울 따름이다.



Colour Collection아티스트Buddy Holly(버디 홀리)

점잖은 이미지에 천재 작곡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버디 홀리(Buddy Holly). 1959년 2월 3일 경비행기가 추락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는 떠오르는 로큰롤 스타였다. 비록 34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등져야 했지만, 버디 홀리가 세상에 남긴 음악들은 현재까지도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면서 로큰롤 역사의 보고로 남아있다.



Here`s Little Richard 아티스트Little Richard(리틀 리처드)

빌보드는 예전에 리틀 리처드(Little Richard)를 ‘가장 폭발적이고 유쾌한 로큰롤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리듬과 필이 충만했던 리틀 리처드는 [Tutti Frutti], [Ready Teddy] 등을 포함하여, 프리드라이프 로큰롤의 또 다른 레시피를 창조해낸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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