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밤호수의 에세이 클럽. 에세이 선생님이 알려주는 에세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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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에세이쓰기 사람이 되고 싶다면도서명 :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배지영)에세이 쓰기, 독자에서 에세이스트로독서 기간 : '24.7.10~'24.7.13*213page 정독 (2회차 완독)작년 12월 이 책을 처음 만났다. 당시 에세이에 매력을 느꼈다. 그때만 해도 에세이 분야로 책 쓰기에 도전할 줄 몰랐다. 가볍게 접근해보고 싶었다. 완독 후 블로그에 '일기장은 일기장에'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검열을 거치지 않고 썼다. 자아성찰 느낌으로 1달에 1편 정도.에세이 책 쓰기 도전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한 달 전 시작한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다. 매주 에세이쓰기 원고를 쓰고 배지영 작가님이 원고 첨삭을 해주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책은 블로그에 쓰는 에세이와 성격을 달리했다. 자아성찰이 아닌 삶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를 온전히 드러내고 그 안에 재미와 감동을 담으려 노력 중이다. 책 쓰기를 시작하고 한 달이 지났다. 쉽지 않다. 과거를 회상하는 것도 어렵지만,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 건 더 어렵다. 책은 독자를 위한 것이니까. 공감이 최대의 숙제다. 독자에게 닿는 글을 써야 한다.뭐든지 처음이 어려운 법이다. 위대한 작가, 다작 작가도 처음이 있었다. 나는 이제 첫걸음을 땠을 에세이쓰기 뿐이다. 잘하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는가. 대신 잘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쓰기 위한 독서, 퇴고, 편집, 무엇보다 매일 써야 한다. 언젠가는 된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배지영 작가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저자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다. 군산에 함께 살면서 내 글을 읽어주는 소중한 분이다. 배지영 작가님이 많은 분들께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현재는 책 집필을 하며 군산과 당진에서 글쓰기 선생님으로 활동 중이다. 군산은 글쓰기 수업이 6기째다. 독립출판, 기획출판을 통해 여러 작가를 배출했다. 책의 부제 '독자에서 에세이스트로'는 계속 에세이쓰기 되고 있다.지금까지 배지영 작가의 책을 5권 읽었다. 이 책이 첫 번째 책이었다. 이번은 2회독이었다. 남아 있는 책은 4권이다. (동화책 3권 제외) 올해 안에 전 작품을 완독할 계획이다.완독;독서 예정;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에세이 쓰기)에세이 쓰기 핵심 요약과 감명 깊었던 부분에 대한 나의 생각을 기록한다.● 에세이 쓰기 핵심 요약 (p.118~161)① 문장 부호는 정석대로마침표 1회 찍기, 여운을 주기 위한 ... 사용 금지대화문 큰따옴표, 인용구와 속마음은 작은따옴표② 적절한 문단 나누기장소, 시간, 주제가 바뀌면 문단 나눠주기에세이 한 문단 A4 에세이쓰기 용지 기준 3~5줄 권장문단 나누기가 잘 된 글은 명품 배우의절제된 연기와도 같다.③ 내포 독자글을 읽어줄 사람(가족, 친구, 지인, 독자 등)을떠올리며 대화하듯 쓰기④ 수동태, 접속사, 부사 사용 자제수동태는 능동태로 바꾼다. 접속사와 부사는 가능하면 사용 하지 않는다.글이 간결해지고 힘이 생김있어도 괜찮을 말을 두는 너그러움보다, 없어도 좋을 말을 기어이 찾아내어 없애는 신경질이 글쓰기에선 미덕이 된다이태준 '문장강화'中⑤ 반복 단어, 반복 문장, 불필요한 내용 삭제주제와 관계없고 독자가 굳이 알 필요 없는내용은 삭제한다. 반복 단어와 문장도 삭제한다. 부득이하게 써야 할 에세이쓰기 경우 동의어로 변경한다.수정본 =초고-10%. 행운을 빕니다.스티븐킹 '유혹하는 글쓰기'⑥ 글쓰기는 품질보다 생산량계속해서 쓰면서 체득해야 한다.⑦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는 '공감'글쓴이가 감탄하거나 기뻐하거나울컥한 지점에서 독자도 비슷한 감정을느낄 수 있도록 설명하지 말고 보여주자.있는 사실에 생각하고 느낀 것을 쓰자.⑧ 정답은 없음앞서 얘기한 것은 작가들이 말하는 기본기다.그렇지만 글쓰기에 정답은 없다. 해석하기 나름.모든 독자를 만족시킬 수 없다. 일단 쓰는 것이 중요하다.● 감명 깊었던 문구와 나의 생각글쓰기는 말이나 글로 배우는 게 아니다. 자전거 타기나 아이돌 댄스처럼 몸으로 익혀야 한다. 수련하듯 일정한 주기로 에세이쓰기 글쓰기 숙제를 해야 한다.p.33 中100권의 책을 봐도 실행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처럼, 글쓰기 기술을 알려줘도 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인생의 모든 것이 그렇다. 결국 경험한 것만이 나의 것이 된다.어떻게 끝날지 궁금한 이야기, 줄 치고 싶은 문장, 깊은 사유, 울리면서 웃기는 작가의 필력에 감탄한다 해도, 내 글을 완성했을 때의 기쁨에는 못 미친다는 것을 안다.p.197 中창작의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글을 쓰려는 이유가 뭘까? 명작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텐데. 금전적 보상? 멋있어 보이려고? 써야만 극복하는 아픔? 몰입이 주는 행복? 에세이쓰기 역사적 기록? 남을 설득하려는 욕구? 각자만의 이유가 있겠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왜 쓰는가를 아는 것이다. 그 이유가 계속해서 쓰는 힘이 되어 줄테니까.여기까지 에세이 쓰기 핵심 내용과 감명 깊었던 문구에 대한 내 생각을 기록했다. 글쓰기가 어떻게 느껴지는가? 쉬운가? 쉽다면 반가운 소식이다. 글쓰기를 멈추지 말고 계속하자. 어려운가? 어려운 것이니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자.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사라진다. 힘들어도 SNS에 꾸준히 글 쓰는 분들을 응원한다.이상으로 배지영 작가의 에세이 쓰기 관련 도서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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