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밤호수의 에세이 클럽. 에세이 선생님이 알려주는 에세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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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쓰기 우린 왜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싶어 할까?밤 10시가 되면, 에세이 클럽이 열린다.진짜 내 이야기를 꺼낼 시간!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다정하지만 확실한 글쓰기 강의책_밤호수의 에세이 클럽진짜 내 이야기로 에세이 쓰기임수진 지음'나'라는 글감을 가지고삐걱대는 관절들을 연결해깊은 공감을 일으켜결국은 문장으로 돌아오는 #밤호수의에세이클럽저자 및 목차내가 경험한 것만 '나'라면우리는 얼마나 밋밋한 존재일까.경험하지 못한 것들 속에 가장 나다운,진짜 내 이야기가 들어 있을 수 있다.본문 중에서책 들여다보기에세이란 1. '나'의 세계에 타인을 초대하는 것.그곳에서 마음을 전하고 공감을 나누는 것_242. 내 공간을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공간으로 다듬어 가는 과정이자, 거칠고 투박한 돌덩이를 .. 보석으로 세공해 가는 과정3. 쓰지 에세이쓰기 않을 수 없는 강렬한 욕망4. 공감이 넘쳐서 문제인 사람들, 아름다운 나르시시스트_40에세이 어떻게 쓸까?에세이의 삼각형 1번 꼭짓점 : '나'에게로 가는 길[문장강화] 인용 중에서 '글쓴이의 됨됨이가 첫마디부터 드러나는 글'이것이 수필의 출발, 1번이다. 비록 얄팍하지만 적어도 악하지는 않고, 매일매일 깊어지고자 애쓰며 살아가는 우리의 고뇌와 성찰이 담겼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글일 수 있지 않을까. '완성된 인격'보다는 '고뇌하는 인격'이 독자에게 더 가닿을지도 모른다. 부끄럽고 두렵더라도, 나를 연구하고 친하게 지내려 노력해야지 싶다. 그 노력이 에세이를 향한 기본이고 출발이다.2번 꼭짓점 : '너'에게로 가는 길독자를 고려하며 쓰는 글3번 꼭짓점 : 무엇을 통해서 가는가 (표현과 구성)4번 꼭짓점 : 에세이쓰기 이 모든 것이 만나는 지점문학적 공감이자, 감정적 공감'나'와 '타인'이 글 속에서 만나 '우리'가 되는 지점. 왜 에세이 책을 내지?에세이 책을 출간한다는 것글을 쓰고자 하는 욕구는 자연스러운 본능이다. 하지만 책을 출간한다는 건 완전히 다른 일이다. 출간이란 일은 '욕망'과 '두려움'의 속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나의 책'이라는 존재로 인해 작가는 새로운 '글쓰기의 장'으로 옮겨 간다. 부끄럽다 하더라도 이전의 경험이 있기에 더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더 좋은 작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마음, 이 또한 강렬한 욕망이다.166독자를 찾습니다이제 막 글을 쓰는 이들에게는 혼자 글을 쓰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글을 공개하여 지지받는 에세이쓰기 시간도 필요하다. 잠깐의 두려움을 이겨 내면 반드시 더 넓은 글쓰기의 바다로 나아갈 수 있다. _229*부록 : 내 친구 T의 콘텐츠 찾기*수필과 에세이 차이* 에세이 쓰기 실천편 ->요거 따라해 봐야지! ????책을 읽고임수진(밤호수) 작가의 신작, 프롤로그에 이런 글이 있다. 에세이는 쓰는 자에게도 축복이다. 글을 쓸 재료가 '나 자신'이니 얼마나 좋은가?라고. 소통의 즐거움아이를 낳고 3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출근했을 때, 아이가 보고 싶어 블로그를 만들었다. 사진 몇 장 올리다 육아 정보를 정리하며 여길 채웠다. 그렇게 흘러 흘러 즐겨 읽는 도서를 올리면서 도서 인플루언서가 되고, 육아 글을 올리다 육아 상담, 육아 전자책을 내게 에세이쓰기 됐다. 글을 쓰지 않았다면, 나는 그저 보통의 한 아이의 엄마나 회사 생활을 지속했을지도 모른다. 돌이켜보면 어떤 글이든 상관없이 꾸준히 쓰는 행위가 시작점이었다. 애플라이프, 내 블로그 인생을 들여다 보면, 밤호수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님자를 뺌. 독백이니까 ^^) 소통에 목말라했던 내게 밤호수와의 교류는 즐거움 그 자체였다. 소통이 주는 충만한 기쁨을 느끼게 되었고, 소중한 이웃님들도 여럿 만났다. 여전히 댓글은 어렵고 무섭지만 .. 소통은 행복하다.에세이로의 초대평소 에세이를 즐겨 읽지 않는다. 내게 도움이 되는 책 위주로 읽어왔기에 에세이는 가끔 시간 때우기용이었다. 에세이는 호기심으로 출발한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궁금해 (소설이 아닌) 하루키의 에세이를 읽으면 에세이쓰기 하루키에 대해 알게 된다. 이처럼 에세이를 읽으며 그 작가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왔고 살아가는지 여정을 들여다보게 된다. 작가와 함께 울고 웃으며 웃으며 공감하는 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에세이다. 에세이는 스스로 벗은 채 까발려진 글이다.내공이 없음이 탄로 나고,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들켜버리는.그런 무서운 것이 에세이다.에세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기에아무나 도전할 수 있지만, 책으로 엮어 완결하기는 결코 쉽지 않은 분야다. 그런 세계로 안내하는 작가. '에세이란 이런 거야. 한번 써봐.' 네 안에 있는 그 어마어마한 것들을 글로 꺼내보는 거 어때?너를 속속들이 까발려보라고!자꾸자꾸 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작가. 에세이쓰기 밤호수이번 신작은 대놓고.. #진짜내이야기로에세이쓰기이렇게 써보세요.라며너무나 친절하고 확!실!하!게! 알려준다. 기승전결 뭐하나 빠짐없이 유익하다. 하지만, 이 책은 빠르지 않다.'일주일 만에 책 쓰기'또는 '누구나 밤호수만 따라 하면 작가가 된다'는 책도 아니다.책 표지가 암시하듯 여백이 가득하다.생각할 거리를 준다.빈 여백에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게 해준다. 에세이 그게 뭐지?에세이 한번 써볼까? 죽기 전에 내 얘기 글로 쓰고 싶어밤호수의 에세이 클럽_ 책을 추천한다 ★가독성이 좋아 쉽게 읽을 수 있지만결코 그냥 페이지를 넘기면 안 되는 책!3년간 에세이 클럽을 운영해온 임수진 작가님의 '야! 너도 에세이 쓸 수 있어!' by 도서 인플루언서 숲속애플과 팬하기[@애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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