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사주잘보는곳에서 사주분석,상담,궁합까지!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전화사주잘보는곳에서 사주분석,상담,궁합까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Navid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5-04-30 13:34

본문

사주는타고난 사주 성향의 핵심을 파악하는 데그 역할을 톡톡히 한다서른 살이 되던 해, 사주명리학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직장에서 장난삼아 동료들의 남자친구 사진을 보고 바람기 맞추기를 해왔었는데 동료 중 한 명이 우스갯소리로 자리를 펴란다.ㅎㅎ​그래서 호기심에 관상, 사주, 명리학 이런 것들을 알아보았었다.​그중 집에서 가장 가까운 수업이 있는 사주명리학 강좌를 듣게 되었고,한자 까막눈인 나는 첫날부터 10자의 천간(天干), 12자의 지지(地支) 한자를 외워야 했다.​수업 내용 중, 나의 관심사를 끌어당긴 부분은 사주를 풀어낸 결과로 성격을 분류하는 점이었다.​직장에서 직업상담 관련 일을 하고 있어서 사람들의 진로, 적성, 흥미, 성격 등에 관심이 많았고, 배경지식도 어느 정도 있었던 터라 수업에서 얘기하는 사주에 따른 성격이 어쩌고.. 하는 부분이 사주 귀에 쏙쏙 들어왔다.사주를 보는 방식은 이론마다 다르다.내가 배운 것은 사주를 구성하는 오행의 발달과 과다, 고립을 통하여 타고난 성격과 건강, 격(格) 등을 살펴보는 이론이다.​사주는 중국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아주 오래전 중국(수당 시대)에서 연주(年柱) 중심으로 운명을 파악하는 당사주가 있었고, 그 이후에 일주(日柱) 중심으로 사주를 판단하는 이론이 생겨났고, 현대에 와서는 자신의 이론을 펼치는 역술가나 학자들도 생겨났다. ​여러 해석 방법 중 나는 사주 구성(일간, 오행의 과다/발달)에 따라 타고난 성격을 분류하는 방법을 심리검사처럼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이미 유행이 된 성격유형검사 MBTI나 다면적 인성검사 MMPI, 기질/성격검사 TCI, 문장완성검사 SCT 등 심리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상담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검사 도구를 활용한다.​물론 사주분석은 심리 도구라고 사주 하기에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고 신뢰도/타당도 등의 문제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역학, 명리, 점술 등에 쓰이고 있고 역학자에 의해 자의적으로 해석될 수도 있으며, 개인의 과거를 들여다보고 미래를 점치거나 하는 식으로 운명을 알아보는데 중점을 둔다.​사실 나는 이 부분에는 관심이 없다.그래서 공부를 많이 하지도 않았고, 쟁쟁하신 역술가들이 넘치는 마당에 내가 굳이 관심도 없는 운을 운운하고 싶지도 않다.그리고 공부하기가 너무 어렵다. 내가 역량이 모자라서 그렇겠지만 일단 한자가 많아서 역부족이다.ㅎㅎ​그리고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으로 공부하면서 사주를 도구로 이용하면 어떨까 싶었다. 그전부터 사주명리학을 공부하고 있어서 한번 적용해 보고 싶어졌다.아무튼 사주로 심리를 들여다보는 방법을 심리 도구로 쓴다는 것은 의학계나 상담계에서는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사주 몇몇 한의원에서 체질을 파악하기 위해 사주를 활용하는 곳은 보았었다. 그런데, 실제 15년(육아로 인해 꽉 찬 15년은 아니지만)을 사주심리상담을 하는 동안 사주로 기질을 파악하는 것이 상당히 효과적이었다.​일단 사주의 오행과 육친의 구성에 따라 기질이 확연히 나뉘었고 그 경우의 수가 많았다.MBTI는 16가지로 성격유형을 나누지만 사주분석은 그 유형이 훨씬 세분화된다. 총 몇 가지라고 나누기도 힘들다. ​생년월일이 같은 사람 중에 시간대(2시간)가 맞는 사람들끼리만 사주가 같으니 사주팔자(네 개의 기둥, 여덟 글자)의 경우의 수가 상당하고, 탄생 시간의 오행이 같은 비슷한 사주로 묶는다 해도 그 유형은 매우 많다. MBTI와 사주분석을 함께 사용하면 나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더 효과적일 듯 하다.​목(木) 기운이 두드러지는 사주 사람, 넘치는 사람, 화(火) 기운이 넘치는 사람, 고립된 사람 등등 오행별(목, 화, 토, 금, 수) 그리고 육친별(비, 식, 재, 관, 인) 특성이 다 다르다. 그에 따라 기질이 나뉜다. ​실제 상담 현장에서 확인해 보면 사주에서 말하는 기질이 대부분 맞고 신기하다고 말씀하신다.개인의 성향과 심리적인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관련이 깊다. 그래서 나의 성향을 내가 잘 파악하고 인지하는 것이 심리적 어려움을 낮추는데 출발점이 된다. ​사주는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배제하더라도 타고난 성향의 핵심을 파악하는 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한번은 미술치료를 오랫동안 해오신 미술치료사가 상담을 신청하신 적이 있었는데, 상담 후 이런 말씀을 하셨다. 1년 넘게 미술치료를 받고 계시는 사주 내담자가 있는데 그분이 도통 파악이 안되고 어려운 케이스인데, 사주를 한번 보게 되면 의문점이 해결될 것 같다고..사주심리상담의 장점은 빠른 시간 안에 자신의 기질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자연에 빗대어 나의 성향을 설명하는 것이니 이해가 더 잘될 수 있다. 내가 갖고 태어난 것은 평생 간다. 그걸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갈린다.내가 갖고 난 것 중에서 장점은 직업으로 살리면 좋고, 성격적인 취약점은 보완한다면 인생이 달라진다. ​그리고 사주심리의 또 다른 장점은 가족(배우자, 부모, 자식, 형제)이나 나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을 오랜 시간 겪거나 성격에 대해 묻지 않아도, 사주분석을 통해 상대방의 성향을 빨리 파악할 수 있어 상대를 이해하는 데 사주 도움을 준다.​서로를 이해하면 갈등이 줄어든다. ​이 외에도 육아할 때, 내게 잘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되는 등 장점이 많다. 사주를 이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어린 시절에 사주에 나타난 기질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어린 시절부터 연습을 하는 것이다.​사주가 말해주는 핵심을 받아들이고 살릴 건 살리고 개선할 점은 고치면 인생이 평탄할 수 있다. 인생 자체가 희로애락이 있으니 당연히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최소한 최악은 막을 수 있다.​가령, 사주에서 영웅심이 크고 도박에 취약한 성향이라고 한다면 주식투자나 큰 사업을 욕심낸다면 망한다. 성격 자체가 망하는 길로 안내를 해주니까.. 그래서 사전에 이런 부분을 어린 시절부터 교육하고 연습시키면 최소한 망하는 길로 사주 들어서진 않는다. 성격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다 성격대로 산다. ​좋은 성격, 나쁜 성격이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내가 갖고 난 것, 내게 주어진 재료를 잘 다듬어가면 인생도 방향을 잘 찾을지 모른다.때로는 길을 잘못 찾아들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나를 잘 알아가고 성찰하며 살아간다면 스스로에게도 주변에도 최소한 해는 끼치지 않을 것이다.​나를 알고 너를 알면 평타는 친다.인생의 방향에 사주가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역학의 易(역) 바뀐다는 뜻 운명의 運(운) 옮기다 움직이다 뜻 결국 운명도 변화한다는 것이다 내 의지에 ...최근 시작하게 된 서비스이다. 호를 짓다가 문득 글귀가 생각이 났다. 호를 신청한 사주 사연과 호에 바라는 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20 ING Globa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