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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봉화출장샵 1박2일의 원주 여행코스 소개와 여행 당시에 머물렀던 원주 호텔 오키드 투숙기를 함께 소개해보려 한다. 이렇다할 뷰 요소는 없지만 객실이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데다, 원주 시내 쪽 여행지들과도 거리가 멀지 않아서 자차는 물론 뚜벅이 여행자들이 편히 묵어가기에도 괜찮은 숙소가 아닐까 생각한 곳이다. 그럼 아래에, 함께 들러볼 만한 강원도 원주 여행지를 먼저 소개한 후 투숙기를 끌적여봐야지.​1박2일 일정으로가기 좋은원주 가볼만한곳 코스​1. 원주 강원감영- 강원 원주시 일산동- 오전 9시 ~ 밤 10시 운영​첫 번째로 언급해볼 원주 가볼만한곳은 바로 강원감영이다. 조선시대 때 각 도로 흩어져 있던 관찰사 중 하나로, 원주와 전주, 평양 감영을 제외한 나머지 감영들은 소재지의 변천과 도시화로 인하여 원형을 찾아보기가 봉화출장샵 어려운 상태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곳은 원주를 여행한다면 꼭 한 번은 들러볼 의의가 있지 않나 싶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둘러볼 수 있으며 감영 바로 옆에 미로시장이 위치해 있어 함께 구경하기에 좋다.​강원도 원주시 일산동​​​2. 원주 중앙시장- 강원 원주시 중앙시장길 2​다음 원주 여행코스는 중앙시장이다. 음식점부터 생활잡화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장으로, 옷시장과 순대거리 등도 이곳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어 함께 들러보기 좋다. 원주시를 대표하는 3대 시장 중 하나인만큼 지역 여행 중 시장 구경을 좋아하는 분들은 함께 구경해보시길.​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길 2​​​3. 미로예술시장- ​원주 가볼만한곳 중앙시장의 2층에는 청년몰인 미로예술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름처럼 안쪽 상점들이 미로마냥 얼기설기 봉화출장샵 얽혀있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규모도 둘러보기에 적당하니 특별한 이정표나 방향 없이 발길 닿는대로 여기저기 구경하며 둘러보아도 괜찮다. 내부 벽면마다 예쁜 벽화가 가득하고 소품샵과 공방, 카페, 음식점 등이 있어 즐길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뒤에 후술할 원주 호텔에서 자차로 7분 정도 거리인지라 금방 오가기에도 괜찮은 곳.​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길 6​​​4. 뮤지엄 산-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오전 10시 ~ 오후 6시 운영-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뮤지엄 산은 시내를 제외한 원주 여행코스를 거론할 때 소금산 출렁다리와 더불어 빠지지 않고 꼭 거론되는 곳 중 하나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만들어진 곳으로, 숲과 물, 산과 하늘이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봉화출장샵 빛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건축물 자체도 아름답고, 실내에도 종이박물관이며 다양한 회화작품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뮤지엄산​​​5. 소금산 출렁다리-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 오전 9시 ~ 동절기 오후 6시 운영- 매달 1, 3번째 월요일 휴무​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를 걸어볼 수 있는 산책코스도 추천해볼 만한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산길을 올라 출렁다리를 걷고, 울렁다리로 이어지는 잔도길을 넘어 두 개의 다리를 다 둘러보기까지는 평균적으로 3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데 길을 거닐면서 마주할 수 있는 탁 트인 전경이 그야말로 예술인 곳이다. 오르막 구간이 많긴 하지만 천천히 걸으면 되고, 아주 힘들거나 위험한 구간도 없어 온 연령대가 찾아가기 좋은 원주 가볼만한곳으로도 봉화출장샵 적합한 곳이다.​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4​​​원주 여행 시 묵기 좋은원주 호텔 오키드 투숙기​6. 원주 오키드 호텔- 강원 원주시 봉화로 26-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그럼 원주 가볼만한곳 소개도 했으니~ 오키드 호텔 투숙기를 마저 써봐야겠다. 이곳은 원주 단계동에 위치해 있는데, 바로 인근이 관광지는 아니지만 거주지로 둘러싸여 있어 식당이나 상점 등을 이용하기에 인프라가 괜찮은 곳이다. 객실도 가장 기본 객실이 토요일 기준으로 10~12만 정도였으니 이만하면 꽤 괜찮지 않나 싶기도.​​​나랑 남편은 어차피 원주 호텔은 잠만 잘 곳으로 정한지라, 기본 객실을 선택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널널했고, 바닥도 카펫이 아닌 마루 느낌의 데코타일 같은 걸로 되어 있어 봉화출장샵 오히려 더 청결해보였다. 조명도 취향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어둑하면서도 노란색 일색의 조명은 선호하지 않는데 오키드 호텔은 푸른빛이 감도는 선명한 백색 조명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노란 간접 조명도 있긴 하다만, 전체적으로는 조명 덕분에 객실이 더 환하고 밝고 넓어보이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 침대 옆으로는 1인 침대 크기는 될 법한 큰 사이즈의 소파도 있었다. 3성급이라지만 내가 가봤던 4성급 일부 국내 호텔 객실보다도 인테리어가 괜찮게 느껴졌음.​​​큰 테이블도 있어서 출장 등으로 이곳을찾을 때 업무를 하기에도 좋을 듯 싶다.침대 옆에는 일괄소등 스위치며 콘센트가있어서 스마트폰 충전하기에도 딱 좋았음.​​​커피포트며 냉장고, 기본 생수, 옷걸이 등웬만한 호텔에 기본적으로 비치되어 있는 물품들도 빠짐없이 다 준비되어 있었다. 봉화출장샵 ㅎ​​​세면대와 화장실, 샤워부스가 분리된 형태였는데, 세면대 옆으로 대리석을 길게 빼서 화장을 할 수 있는 파우더룸 공간을 함께 만들어두었다. 앞에 보이는 콘센트는 아무래도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라고 저렇게 박아둔 것 같다. 앉아서 화장할 수 있도록 의자도 마련되어 있고, 얼굴을 잘 볼 수 있도록 조명도 환한 백색으로 채택해둔 것 같다.​​​얼굴과 바디 수건도 따로 있고 치약 칫솔도일회용이 있어 따로 챙기는 수고를 덜 수 있다.​​​원주 호텔 오키드 기본 어매니티는 대용량 디스펜서로 되어 있어 공용으로 함께 쓰는 것이었다. 나는 크게 개의치 않는 편이지만 예민한 분들은 이것만 따로 챙겨오시면 될 것 같다. 물 수압도 세고 온수도 당연 잘 나오고. 건물 자체가 신축에 아주 봉화출장샵 깔끔하고 감각적인 느낌이다. 인테리어도 과하지 않고 딱 요즘 사람들 좋아할 만한 트렌드로 잘 지은 듯.​​​무엇보다도 기본 객실임에도 스타일러가하나씩 있어서 외투를 걸어두기에도 좋을 듯.​​​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은 사실 별것 없다만,어째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으랴. 이만하면충분히 장점이 더 많은 원주 호텔인 것 같다.​​​객실 분위기를 가늠해보려고 영상을 찍어봤는데, 이를 올리면서 이번 이야기를 마무리해본다. 이용하진 않았지만 꼭대기에 루프탑 수영장도 있는 듯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들러보셔도 좋을지도. 9월 초순에 다녀왔던 곳으로, 나중에 후에 다시 원주 여행을 가게 된다면 또 들러볼 의향이 있는 곳이었다. 깔끔한 객실과 훌륭한 가성비를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이곳도 눈여겨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말을 덧붙이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어본다.​​​강원도 원주시 봉화로 봉화출장샵 26​